신종플루 & 할로윈 & 잡다



아니 내가 신종플루라니 내가 플루라니

아파서 침대에 꼭 박혀있느라 아무것도 제대로 못했습니다 [...]

기숙사 같은 층에 사는 애들이 몇 명 신종플루로 아파도 그냥 그런가보다
했는데 저도 호되게 걸려서 고생했습니다.orz  고열, 근육통, 안구통증
코막힘, 목아픔, 미친듯이 터져나오는 기침, 가래 [..........] 휴우 무지하게
고생했네요. 특히 이불만 스쳐도 온몸이 아픈데다가 눈이 너무 아파서
시험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미칠 노릇이였습니다.

이번 주 내내 약먹고 거의 잠만 자면서 추스렸어요. 지금은 약간의 기침
빼고는 엄청 좋아졌습니다. 역시 푹자는게 최고에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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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마 할로윈 파티의 휴우증으로 이렇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.

저번 할로윈은 조용히 보냈는데 이번에는 정말 미친듯이 놀았거든요..


정신이 아직 멀쩡할때 찍었던 단 하나의 사진;
파티가기전, 술도 마시기전 기숙사 복도에서
이후로 카메라 부셔질까봐 그냥 넣어 놓았습니다.

전 모 인터넷펑크샵에서 산 해골져지를 입고 손가락마다 해골반지 체인반지를
꼈습니다만, 제가 저는 안찍었네요; 나중에 다시 입고 찍을까봐요 orz

여튼 파티에 가기전 기숙사에서부터 친구들과 가벼운 음주로 시작했는데
가볍게(?) 스미노프 보드카 2병, 캡틴 모건 럼주 2병, 호세 쿠엘보 데킬라 1병
맥주 다량 [....]  그중에 제가 제일 많이 마신듯.. 

파티에 가서도 분위기 탓인지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구요 orz 
오랜만에 한계에 도전했습니다...  게다가 술 들어가니 담배도 엄청 피게되고;

담배도 세븐스타부터 가볍게 피워주다가 나중에는 물담배, 파이프담배까지 섭렵
정신줄을 놨습니다. 네[...]

여튼 저번주 주말을 저렇게 미친듯이 보내고 그 다음날 부터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습니다
아 벌받은거라 생각해요 넵''' 그래도 한 번 걸렸으니 이젠 안걸리겠죠; 그걸로 위안 삼으렵니다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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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주 (이젠 저번주가 되었구나) 의 교훈:
작작 좀 마셔라. 넵..

이웃분들도 신종플루 조심하세요;
꽤 아픕니다;

by  달  | 2009/11/09 15:16 | 그대의 일상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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